•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대구 이병근 감독 “수원삼성에 어느 것 하나 이기지 못했어”

만촌동엄살라 title: 요시(노)콘만촌동엄살라 200

16

5

출처 : https://www.sports-g.com/tfMJF 

 

 

경기 소감
이번 경기에서는 수원삼성에 그 어느 것도 이기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간절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다. 팬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셨는데 이기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한 마음도 있다. 나도 우리 선수들도 반성해 운동장에서는 간절한 선수들이 들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의 태도에 불만이 많아 보인다.
나도 경기 시작 전에 제일 무서웠던 것이 수원삼성의 준비 상태가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기술보다 정신적인 부분을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선수들이 파이널A 합류를 확정짓고 FA컵 4강까지 가 있는 것이 안일했던 것 같다. 우리가 상대보다 기술에서 좀 부족하다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면 헌신하고 조직적인 모습이 나올텐데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실점을 하거나 실수를 할 때 탓하는 모습도 좀 보인 것 같다.

내 눈에 봤을 때 지금까지 경기했던 것 중에 좋지 않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 팀이 더 잘 되기 위해서는 팀에 맞는 선수들, 그리고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진 선수들이 뛰어야 할 것 같다.

 

실책성 플레이가 연달아 나오며 흐름이 뒤집혔다.
그런 것도 집중력 등이 떨어진 부분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연습 때 보면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게 내 눈에 보이더라. 훈련장에서 그런 모습이 나오니 경기장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좀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좀 더 가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 노력 해보겠다.

 

다가오는 FA컵과 파이널 라운드 구상은?
우리들이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나쁠 때도 좋을 때도 있다. 항상 마지막 결실을 잘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있다.

앞으로 리그 다섯 경기와 FA컵 등이 있다. 나는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팀이 하나로 뭉쳐서 싸울 수 있는 것을 원한다.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그런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집중력 등이 운동장에서 나와야 할 것 같다.

 

하위 팀들과 승점 차가 좁혀졌다.
선수들을 바꿔서 나갈 생각도 가지고 있다. 또 선수들이 간절함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지금까지 시즌 시작할 때 설정한 목표를 가기 위해서는 목표에 가까이 갈 뿐만 아니라 움켜 쥐어야 한다. 선수들도 그런 부분에서 주의를 환기하고 우리도 좋지 않았던 부분을 돌아보고 선수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

 

신고
5
16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티켓 양도 게시판이 신설 되었습니다.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48 711 24.05.11.10:30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4 4503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6 3421 24.02.26.06:38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5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29976 23.05.19.14:2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20793 24.02.25.23:06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1.09.1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1361 22.10.03.17:18
인기글 벨톨라 루머글 보고 느낀점 (feat. 개천) 1 title: 케이타 (22)서초구청장 +81 837 24.05.14.09:39
인기글 홍대의 습격 9 title: 황재원 (22)축구황제원 +35 669 24.05.14.10:35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대프리카 +6 175 21.11.05.22:35
자유
normal
title: 슉..슈슉... 에드가아크 +3 113 21.11.05.22:35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로이드 +4 210 21.11.05.22:35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13 235 21.11.05.22:34
허언증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누가내머리에똥쌌어 0 80 21.11.05.22:33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DAETABUCKS +1 70 21.11.05.22:33
자유
normal
title: 3뚝와룡산쇠딱따구리 +12 304 21.11.05.22:32
자유
normal
title: 3뚝와룡산쇠딱따구리 +3 132 21.11.05.22:31
자유
normal
title: 에드가 - DMI구찜대 +3 91 21.11.05.22:30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대프리카 0 107 21.11.05.22:29
자유
normal
title: 데얀 - GIF어쩌다대붕 +3 202 21.11.05.22:29
자유
normal
title: 슉..슈슉... 에드가김재우 +5 152 21.11.05.22:29
자유
normal
title: 에드가 - DMI구찜대 +7 121 21.11.05.22:29
자유
normal
title: 슉..슈슉... 에드가밀라야 +7 267 21.11.05.22:28
자유
normal
title: 츠바사킹갓머구 +6 155 21.11.05.22:26
자유
normal
title: 작가콘펠리페 0 161 21.11.05.22:26
자유
normal
title: 에드가 - DMI구찜대 0 63 21.11.05.22:22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W4 0 53 21.11.05.22:20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11.세징야 0 124 21.11.05.22:20
자유
normal
title: 정태욱 - DMI Ver.과반수 0 45 21.11.05.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