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적은건 걍 19년에 겨우 쌓은 토대가 바로 무너진게 크지 않을까
어렵사리 대구축구가 볼만하고 대팍의 매력에 사람들이 혹하기 시작할 무렵에 바로 그 다음해에 코로나 터지고 물거품으로 돌아간게 크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야구장 보셈 그냥 매진, 술집이랑 카페는 항상 북새통이고
노마스크 사건? 야구 심판매수랑 도박이랑 이번에 총재까지 연루된 그 사건들 있어도 코어 팬층은 계속 오더라.
그렇다면 지금 대구 코어팬층은 구장 만석 이루는 정도까진 아직 아니라는 거라 봐야되지 않나 싶음.
20년에 코로나 안 터졌으면 홈 개막전 무조건 풀관중이었을테고, 그 기세 계속 이어나가면서 코어 팬층 더 두텁게 할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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