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진/영상

다시 한번, "태양의 아들"

title: 요시(노)콘세징야악성개인팬 484

64

22

어릴적 부모님과 시간이 있을때마다 

 

대구의 경기를 보러갔었고

 

그때 경기장에서 내눈을 사로잡는 빛나던 선수들은

 

내가 애정을 가질때쯤 다들 이미 팀을 떠나고 없었다.

 

노나또, 산드로 히로시, 오장은..... 

 

그렇게 맞이한 2007년의 시즌 

 

이근호라는 이름의  어린 공격수가 대구에서 이름이 알려진다

 

경기장에서 처음본 나의 첫인상은 빠르다 엄청 빠르다

 

그리고 머리가 사자갈기같다? 라는 생각이었다

 

1362167.jpeg

(시민운동장 시절 이근호)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이선수에게 매료된다.

 

피파온라인 1시절 항상 나의 주전공격수는 이근호 였으며

 

나의 대구 첫 유니폼의 주인공도 이근호 선수였다.

 

"태양의 아들"

 

별명도 얼마나 근본인가

 

이때 루이지뉴, 장삐삐, 에닝요, 하대성 총알축구의 맴버들

 

어린시절 학교에서 나눠주던 할인권, 혹은 무료 초대권 티켓을 들고

 

홈 경기가 있으면 무조건 경기를 보러갔다.

 

그만큼 그때의 나와 대구의 팬들의 자랑이자 사랑인 선수였다.

 

그리고 해외진출, 월드컵출전, 여러 클럽들을 돌고 돌아

 

 

2021년

 

 

다시 대구로 돌아온 "태양의 아들"

KakaoTalk_Photo_2021-11-26-20-45-14.jpeg

 

시간이 흘렀고 많은게 변했다.

 

리그 데뷔골의 넣었던 어린 공격수는

 

어느덧 K리그 300경기를 뛴 베테랑 공격수가 되었으며

 

초등학생이었던 어린팬은 청년이 되어 경기장을 찾는다.

 

KakaoTalk_Photo_2021-11-26-20-45-17.jpeg

 

그리고 이어진 대구의 최고의 시즌

 

그리고 최고의 시즌이 될 시즌을 같이 보내고 있는 지금

 

그때 13년전 "태양의 아들"이 했던 약속

 

우승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 청년 대구팬은 간절하게 믿고있다.

 

 

 

 

 

 

신고
22
64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19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2 3684 24.04.25.13:59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3 2978 24.02.26.06:38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5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29249 23.05.19.14:2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6 20465 24.02.25.23:06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1.09.1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0953 22.10.03.17:18
인기글 박창현 감독의 노빠꾸 축구 8 title: 에드가우리집에와서발톱먹고 +32 355 24.04.29.06:15
인기글 정재상 극장골 상황에서의 홈석에서 바라본 원정석 분위기 5 title: 365콤보닉넴하기귀찮음 +60 650 24.04.29.00:36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에드가브루노 +13 274 21.11.27.01:15
자유
image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W4 +3 227 21.11.27.01:07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징야호 +12 242 21.11.27.00:22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별고을막골 +15 363 21.11.27.00:12
자유
image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W4 +13 240 21.11.26.23:57
자유
normal
카라스코 +4 90 21.11.26.23:53
자유
normal
라마스의킥 +1 142 21.11.26.23:13
자유
image
title: 세징야 신징야신 +22 465 21.11.26.23:05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정이수 +8 121 21.11.26.23:03
허언증
image
title: 조진우 (21)진우형한테영혼까지.. +17 194 21.11.26.22:43
자유
normal
title: 조진우 (21)진우형한테영혼까지.. +16 160 21.11.26.22:00
허언증
image
title: 요시(노)콘NO38.성원짱 +16 382 21.11.26.21:54
칼럼
normal
title: 지금은 디팍시대 (비매품)지금은디팍시대 +15 118 21.11.26.21:36
사진/영상
image
title: 요시(노)콘세징야악성개인팬 +64 484 21.11.26.21:21
자유
image
Skcne +53 462 21.11.26.21:01
자유
image
Skcne +52 515 21.11.26.20:53
자유
image
title: 바선생님11.세징야 +12 192 21.11.26.20:49
자유
normal
title: 골스튜디오 혹은 골닷컴빅토당근주스 +26 375 21.11.26.20:21
자유
image
만보카 0 128 21.11.26.20:08
칼럼
image
title: 제반드로 - DMI제반드로 +42 260 21.11.26.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