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멘도 기억하지 못하는 주멘썰
누나 신혼집 놀러가면 참고로 엘베없는 5층 아파트 계단에서 아래층 축구부꼬맹이랑 자주 마주침. 한번은 같이 계단 올라가면서 너 축구 잘하냐고 하니 잘한다고 자랑하더군. 축구 더 열심히해서 대구FC 오라고 말하니 해 맑은 목소리로 "예 "라고 답변한 넘이 주멘임. 그때가 주멘 초6아니면 중딩때임. 그 꼬맹이가 주멘인걸 알게된건 주멘 고딩때 아파트 정문에 청소년 대표 발탁 현수막 걸렸서 누나한테 물어보니 아래층 꼬맹이라고 얘기했음. 그후 청대 친선전때 찾아가서 대구FC오라고 머플러까지 던져 주었는데 주멘 경기장만 있고 주멘은 오지 않았음* 수정 사항: 주멘 꼬맹이때부터 자주 마주친 상황이라(누나랑 주멘집이랑 위아래층 이웃으로 거의 10년을 같이 살았음)대구FC 언제오라고 한지는 정확하지 않음. 주멘 살았는 아파트는 신기역 근처 아파트 주멘 누나한명 있고 (내기억으로는 영대인지 경대인지 예술쪽 대학 진학) 아버지( 택시 운전하셨는데 사람 좋음) 어머니 이렇게 4가족이고 주멘 북패가고 동구 이마트 옆 신축아파트로 이사갔음. 주멘 머플러 던져준건 마산인가 창원인가 아무튼 경남에서 했는 청대 평가전이고 대구FC는 2002년부터 활동했기에 꼬맹이때부터 봤는 아이라 정확하게 나이가 기억이 안남.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