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 것보다 선수들 눈물보니 속상하더라
3ㄷ3까지 갔을 때 이제 됐다 하다가 바로 또 먹는거 보고 망했구나 싶다가 마지막에 pk찍어서 진짜 미친듯이 좋아했는데ㅜ
첨에 pk찍었을 때 태욱이 그거보고 그 자리에 앉아서 계속 울고ㅠㅠㅠㅜㅜㅜㅜ 영은이가 달래주고 그랬는데... ㅎㅏ..
끝나고 징야도 한참을 엎드려 울고 재우도 계속 울고ㅠㅠㅜㅜㅜㅜ 보는데 진짜 맴찢이더라
져서 속상한데 선수들 울면서 죄인같이 고개숙이고 가는게 더 속상했음
5분만 시간 더 있었어도 한 골 더 넣었을거 같기도 하고 아쉽긴 하다..
내년엔 더 단디 준비해서 또 뭔가 만들어 봤으면 좋겠네
끝나고 징야 돌면서 팬서비스 다 해주길래 내년에 나가나!? 싶어서 무서웠음ㄷㄷ
그리고 나도 싸인받음 헤헿 근데 오늘 징야 유니폼 안 가져가서 남의 꺼에 받았네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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