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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유럽가나!!!

언제나맑음 title: 개근상언제나맑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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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13173

 

[단독]'슈팅몬스터' 조영욱, 'SON 뛰었던' 함부르크서 '영입 제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슈팅몬스터' 조영욱(22·FC서울)이 '독일 명가' 함부르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6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함부르크가 최근 서울에 조영욱 영입 의사를 전했다. 선수는 함부르크행을 강력히 원하고 있고, 서울이 수락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조영욱이 함부르크행에 성공할 경우, 2018년 여름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킬로 이적한 이재성(마인츠) 이후 모처럼 K리거의 유럽직행이 이루어지게 된다.

조영욱은 한국축구가 자랑하는 유망주 중 하나다. 언남고 출신의 조영욱은 U-20, U-23 대표팀을 모두 월반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과 2019년 U-20 월드컵에 나서 각각 16강과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행에는 실패했지만 무려 4년을 월반해 형들과 마지막까지 최종엔트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아직 A매치를 치르지는 못했지만, 2018년 11월 울산전지훈련과 2021년 3월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파울루 벤투 감독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성인무대에서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조영욱은 올 시즌 마침내 껍질을 깼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인 36경기 출전, 8골-1도움을 올렸다. 9월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영욱의 활약 속 서울은 부진을 딛고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전히 어린 나이, 풍부한 경험, 출중한 기량을 가진 조영욱을 향해 유럽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그 중 함부르크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함부르크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에이전트를 통해 서울에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이상 늦기 전에 유럽행을 경험하고 싶은 조영욱은 함부르크 이적을 원하고 있고, 서울 내부는 장고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부르크는 자타공인 독일 최고의 명문 중 하나다. 6번이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1982~1983시즌에는 유러피언컵(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거머쥐었다. 2017~2018시즌 2부리그로 추락한 이후 부진의 늪에 빠져있지만,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역사와 저력을 갖고 있다. 함부르크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손흥민의 데뷔팀이다. 손흥민은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해, 2010년 1군에 데뷔했다. 3시즌간 78경기 출전 20골-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케빈 키건, 우베 젤러 등과 함께 분데스리가 공식 선정 함부르크 역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고 있는 서영재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함부르크에서 뛰었고, 가장 최근에는 황희찬이 2018~2019시즌 임대로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함부르크는 현재 분데스리가2 3위를 달리고 있다.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3위에 올랐지만 공격력이 다소 빈약하다는 평가다. 함부르크는 조영욱 영입을 통해 득점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과거 슈투트가르트 지휘봉을 잡았던 팀 발터 감독이 현재 함부르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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