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썰로는 전남이 파컵 우승한 게 오히려 독 됐다고 함
우리 20시즌 끝나고였나 애들이 커리어하이에 세징야 연봉 14억 피셜 뜨고 나니까
갑자기 자아 생겨가지고 연봉 더 달라고 찡찡대던 거랑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에이전트들도 옆에서 바람 불어넣는 것도 있는 거 같고
선수들도 본인들이 전남딱 수준인 거 자꾸 까먹고 연봉 ㅈㄴ 높게 부르고 안 맞춰주면 나간다고 찡찡대는 분위기인가봐
이 썰 올린 전남 팬 말로는 "그 실력에 (김)현욱이보다 더 달라고 하면 선 넘는 거"라면서
FA고 나발이고 나갈 놈들은 다 보내는 게 맞다는 의견
뭐 "그니까 우승컵 우리 줬어야지" 같은 소리보다는
갑자기 호성적으로 선수들 커리어나 위상은 단시간에 상승했는데
자금력은 또이또이하니까 선수들 잘 키워서 그대로 떠나보내는 그짓거리
먼저 시작한 입장에서 무슨 맘인지 알 거 같기도 하고 좀 짠하네
근데 니네는 기업구단이잖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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