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영은은
자기가 프로 축구 선수로 남고 싶으면
소리지르는거부터 그만둬야 됨
무슨 프로 선수가 수비하는데 아무 도움도 안 되게 소리를 꽥 꽥 지르다가
박스 근처에 공 오면 얼어버리고
슛오면 반응을 못하는데
그게 무슨 프로냐
돈받고 축구하는 놈이 저래서 되겠냐
"라인업 라인업" 소리 백날을 쳐봐도 수비는 수비수들이 알아서 함
왼발이고 오른발이고 소리치는 것도
수비수들도 정신머리가 있으면 자기도 프로선순데 그정돈 감안하고 수비하겠지
계속 질러대는 소리는 안질러대는 것만 못함 방해만 됨
차라리 선방을 했으면 팀원들 신뢰라도 얻었겠지
내가 볼 때는 그냥 "여기 공 오면 못 막으니까 제발 막아줘" 이걸로밖에 안 들림
그리고 데드볼 상황에서 위치 못잡고 유효슈팅오면 걍 골 만들어주는 거랑
쳐낼 때 상대 격수가 받아먹기 좋게 쳐내는 거랑 (이건 상위 클라스 키퍼들 보면 어떻게든 옆으로 잘 쳐냄 거기에 사람이 있어도 슛을 못하는 각도로)
안전한지 아닌지도 모르고 자기한테 공 올 때 발밑에 두고 여유로운거
슛에 반응도 못하고 보는거
그리고 프로선수 답지 않은 소녀멘탈
이게 축구로 밥벌이 하는 게 맞나 싶음
암만 봐도 개축에서 2년 가까이 주전을 해먹었다는게 이해가 안 감
이병근만 아니었어도 진짜..
그래도 영은이는 노후 걱정은 없겠다
k1에서 주전으로 2년 정도 뛰면 축구 교실을 차려도 끗발은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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