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스타에서 팬들 댓글만 안 지우고 할로윈 사태 이후에 잠수만 안 탔어도 여기까진 안 왔지

그 2개 없었으면 적어도 박보다는 여론 좋았을걸? 

둘 다 똑같이 사생활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구설수가 나왔는데

박은 수비형 미들로 집어넣어도 어기적어기적 최전방까지 기어올라가서 개마고원 뒷공간 내주고

얼마나 기대할 게 없으면 체코 임대 갔다 와서 반 시즌 플루크 커리어하이 찍은 걸로도 포텐 터졌다고 우리끼리 좋아했자너 

그에 비하면 정은 레귤러 주전 수준도 아니고 해당 포지션에서는 반박불가 주전이었던 적도 있고 

폼 떨어지고 맛탱이 간 21시즌 시점에서도 미토마한테 과외 받고 특이점 돌파한 장성원이랑 비교하면 그래도 아직은 소리 나왔었는데 

얼굴도 잘 생겼겠다 뻘짓만 안 하면 알아서들 호의적인 시선으로 다들 봐 주니까 진짜 뻘짓만 안 하면 됐는데

그 뻘짓을 해버리고 대처도 아몰랑 수준이니 여기까지 온거지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왼쪽은 몰라도 오른쪽 날개는 지 손으로 짜른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