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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인스타 DM 하나 가지고 대구가 오퍼를 안 했느니 액수가 터무니없었다느니 하는 가정은 의미 없다고 생각함

title: K리그 베스트팀 (2021 ~)아침점심오후성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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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고 윤보상 이적 협상이 깨졌네 난관에 부딪혔네 하는 건 너무 궁예질인 거 같고 

윤보상 본인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임 

 

이미 첫 이적 전에도 팡주 프런트랑 갈등 빚고 제주로 이적했는데 

최만희 단장이 여러 모로 팀을 정상화시키려 노력을 많이 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주로 리턴함 

 

근데 팡런트는 정신 못 차리고 최만희 단장을 기어이 짤라냈고 

비리를 저질렀던 모 인물 라인이 그대로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는 상황에서 

개인 SNS 등을 통해 본인의 불만을 있는 데로 없는 데로 드러내는 상황.

 

선수 본인도 팡주 팬들의 사랑에는 감사해하고 있지만 구단 꼬라지가 개판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본인이 일종의 총대를 멘 셈인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고 나면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당장 본인이 팔뚝을 걷어붙이고 이슈의 중심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간 상황

 

그런 상황 속에서 굳이 다른 팀 팬이 보낸 DM에 껀덕지 줘서 

본인이 주도하고 있는 이슈에 괜한 잡음을 넣고 싶지는 않을꺼임 

 

한창 시절 팡런트가 구단 공식 게시판에다가 댓글 알바들을 동원해서 

팬들 여론을 조작하려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럴거고. 

 

나라면 "사실 선수는 올바른 척 일침하는 컨셉 잡으면서 사실은 오퍼 오는 구단으로 도망가려는 거다"

같은 같잖은 물타기를 시도할 여지도 주기 싫을 거 같음 

 

그럼 대구 팬 DM에다 대고 "대구가 저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건 

본인이 애써 모은 주목도를 굳이 이적 루머 쪽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대충 둘러대는 걸 수도 있다, 라는 추측도 아예 개연성이 없진 않지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금 단계에서 딜이 깨졌니 어쨌니 하는 거 자체가 

의미 없는 추측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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