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라지 보니까 정승원 이적 건이랑 누구 영입 건이랑 크게 관련없는 거 같은데

오승훈 오피셜 뜨기 전에도

윤보상이니 오승훈이니 하고 우리끼리 쑥덕거릴 때

"구단은 고라니를 믿는다" 이딴 소리 들리니까

정이 안 나가서 못 사오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고

지금 확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맛 맹성웅도 딜 과정이 길어지니까 그런 소리 나오는데

막상 오승훈 홍철 이태희 덥썩덥썩 사온 거 보면

정승원 안 팔린다고 이적시장에서 노리는 선수 못 사오고 그런 건 아닌 거 같음

지금 쓰는 돈은 작년에 팔로세비치 임대 건으로 모았던 원기옥이 맞는 거 같고

재우 이적 건은 그지구단이 간만에 이적시장 조지다 보니까

한번에 큰 돈 쓰고 허한 마음에 잔고 채우려고 강박관념에 판 거 같음

마침 센터백 매물도 귀하겠다 제 값어치 인정받을 자원은 주전 + 재우 정도인데

주전은 윈나우 외쳤으니 못 팔겠고 그래서 재우가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간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