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st] 우승에 진심인 김진혁 "대구, 리그 우승도 못하리란 법 없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53088
- 지난 시즌 주장으로 한 시즌을 보냈다.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는데
"주장을 처음 하다 보니 팀이 힘들 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혼란이 있었다.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라 코치님, 선배님, 그리고 후배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고맙게도 다들 잘 따라주고 힘을 줬다. 특히 고참 형들, (이)용래 형, (이)근호 형, (황)순민이 형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피드백도 해줬다.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결국 팀 상황이 긍정적으로 흘러가게 되니 기분 좋은 뿌듯함이 있더라. (연임 계획은 있을까?)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내가 해야만 한다면 하게 되지 않을까. (혹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있는지) 근호 형이나 (정)태욱이? 특히 태욱이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기도 했으니까 경험을 살려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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