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코로나땜에 배구판 벌집쑤신 듯
일욜에 열린 배구 통합올스타전.
두시즌 건너뛰고 3년만에 한 거라 만반의 준비 어쩌구저쩌구그쩌구 근데...
경기끝나고 시상자로 나선 광주시의회 의장(신생팀 배려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 열림. 연고지인 광주시장과 의장이 시상자로 나옴)이 그날 오전 다른 행사에서 확진자랑 동선이 겹쳤고, 그걸 경기끝에 알았나 봄. 하필...경기 처음부터 계속 참여했고, 시상식이 끝부분에 열렸으며 정치인 생리상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고. 페퍼구단주포함 참여선수들 코치감독들과 대부분 동선이 겹치는 걸로.
결국 의장은 PCR결과 양성, 최종검사결과 확진뜨고 뒤늦게 KOVO(한국배구연맹)와 광주시측이 동선파악과 방역후조치 취하는 중.
자세한 뉴스는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117/0003572498
TMI-다가오는 배구경기는 금요일 흥국-현건(여), 우카-현캐(남)전인데, 연기가능성도 봐야 함. 어제 남농 창원LG-서울삼성전이 삼성내 선수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연기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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