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참가 중국팀 모두 작년처럼 유스들을 보낼예정
중국 슈퍼4팀의 ACL 참가 상황을 분석한 축구신문 기사는 4개 팀이 여전히 청소년 팀을 ACL에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4월 하순으로 예정된 중국 슈퍼리그 개막과 4월 15일~5월 1일, 중국 슈퍼리그 이적창이 3월 15일~4월 15일로 연기되면서 곧바로 AFC에 신규 계약 용병 등록을 신청하지 못하게 된 것도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포기' 의사를 크게 키웠습니다.
이 중 1차적인 이유는 중국 슈퍼리그와의 경기 때문이며, 귀국 후 방역격리 14+7 조치를 감안하면 출전 4팀이 모두 외국에 나가면 귀국 후 최소 4라운드 이상의 중국 슈퍼리그를 놓치게 된다는 뜻이라고 풋볼은 밝혔습니다. 격리 기간 동안 제대로 된 훈련도 할 수 없고, 팀의 경기 상태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지난해 베이징 궈안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뒤 팀 중 누군가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국내 복귀가 늦어지면서 올 시즌에는 중국 슈퍼4팀 전선이 무너지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 중국리그랑 일정 겹쳐서 아챔가면 리그경기 최소 4경기 던져야함
- 중국은 이적시장 시작이 3월인데 그안에 선수등록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불가능
- 격리 14+7이라 선수들 폼 저하 우려
- 지난시즌 우리랑 아챔한 베이징선수들이 경기이후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11월말까지 자국복귀 못한 선례때문에 더더욱 조심하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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