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여운도 다 지나갔으니까 빌런들 저격한다
오늘 혼자 가게되서 조용하게 보려고 N석에 있었음
1. 경기 30분전 팀스토어 직원에게 지 기분나쁜거 똑바로 하라고 직원에게 훈계하는 좀 이상한 아저씨
오늘 경기 전에 팀스토어 엄청 붐벼서 입장 줄이랑 계산 줄이 나란히 설 정도로 복잡했음
계산을 2명이서 해도 바빠죽겠는데 자기 기분 나쁜걸로 한 명 붙잡고 계속 시덥잖은 이야기 무한반복
정확한 내용은 모르나 대충 포장을 박스 어쩌고 비닐 어쩌고 응대가 불친절하다 어쩌고 자기 건의사항 어쩌고
무슨 계산이나 물건에 문제가 있어 거는 정당한 클레임이 아니었음 그거때매 계산 줄이 줄지가 않았음...
2. 심판에게 패드립하는 급식
심판 판정에 욕할 수는 있는데... 패드립 자꾸 내뱉어서 듣는 사람들 불쾌했음
3. 경기 졌다고 클래퍼 아랫쪽 관중석에 던지고 간 새끼
1층에 앉아있던 누구 뒤통수 맞았다.
FA컵 결승때도 필드에 쓰레기 던지던 급식들 있었는데 요즘 점점 빌런들이 많아지는 느낌임
용기없이 뒤에서 뒷담만 까는 나를 반성하며 다음엔 한 소리 해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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