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후기들 보니 많이 의문스럽긴하네
이런저런 매체들을 통해서 접한 가마 감독의 전술은
"압박, 중원의 기동력, 윙백의 공격가담"
이 세가지가 키워드인거 같은데 왜 오늘 경기는 세가지가 전혀 나오지않았을까..? 단순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못한게 아니라 중원조합을 이용래-라마스로 가져간거
보면 처음부터 "압박, 중원의 기동력, 윙백의 공격가담"을
안할 생각이었다는 느낌..?
압박을 많이하는 서울을 상대로 똑같이 압박으로 맞불을 놓기보다는 내려앉았다가 카운터 한방 때리는게 더 용이하겠다는 "서울 맞춤형 전술"이었을지
아니면
앞으로 대구에서 보여줄 축구는 기존에 본인이 구사하던 전술의 컨셉과는 다른 축구를 하겠다는건지가 가장 궁금..
여기에 대한 답은 앞으로의 경기들을 보면 나오겠지?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