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경기전 라인업 나왔을때 오른쪽 라인이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경기 시작하니 황재원 정태욱은 생각보다 좋았고 김진혁 홍철은 함께 팀전술 훈련을 얼마나 했을까 의문이 들면서 중앙이 이용래 라마스면 너무 느린데  컷팅이 될까 걱정이 되던데 역시나 북패는 왼쪽만 주구장창 두드리는게 불안했는데 그쪽에서 첫골이 나오더군.                                                                                 북패 축구는 충분히 매력적인데 여름되면 퍼질것 같은 위험성도 보이고 세징야  에이징커브는 아직 판단유보 하고 에드가는 폼이 빨리 올라올것 같은 느낌이고  윙포워드 빠른 팀이랑 할때는 올한해  계속 대전 간 재우가 생각날것 같은데  우석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또 달라질거라는 희망도 해보고 작년에는  수비가  더블 스쿼드였는데 재우 하나 빠졌는데 뎁스가 너무 약해진것 같고 중앙 미들 조합은 라마스 이용래조합말고 다른 조합을 계속 실험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한두달 고생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조광래 유치원생이 많이 나오는 2022년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도 보였는 첫경기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만 초반이 너무 많이 먹어도 아픈데. 진혁아!!! 넌 공격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