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장에서 문화충격 받은썰
https://youtu.be/mm62RmV3p_w
신사의 나라 영국에 축구여행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여러 경기를 보았는데 운이 좋게 몇몇 경기들은
Vip석같은 좋은 좌석에서 구경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신구장에서 관람을 할때의 이야기입니다
경기 시작전 vip라운지에서는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오시는분들도 많이 계셨고 기품있는 분위기와
신축구장의 좋은 시설, 그리고 라운지의 분위기 때문에
괜스레 주눅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이날 경기에서
BD33 벤데이비스가 진짜 최악의 경기를 보여줍니다
그때부터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점잖으셨던
관객분들이 일제히 풔킹 벤데이비스를 연호하는걸
보고 아 이래서 축구가 위험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다행이도 그날 소니가 골을 넣어서 경기장 분위기가
나아지더라구요
그날의 남녀노소 부르던 fword의 향연이
아직도 저에게는 문화충격으로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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