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같지만, 개막 때 가마 존나 신경 쓰이던거.
우리팀 전반부터 조져지는 와중에 벤치를 보면
가마는 테크니컬 에어리어 라인까지 나와는 있어.
근데 거기서 그냥 관망하고 있던 느낌?
처음보고나서 좀 쎄한 느낌이 들어서
내가 경기 보다가 이따금 벤치 쳐다보면
계속 그러고 있던 느낌이었다.
그때 그게
"이제야 알았다 너희들의 레벨..."
하려고 쳐다보고 있던건지,
아니면 쎄오같은 인간들처럼 뭘해야할지 몰라
멀뚱멀뚱 쳐다보던건지 몰겠지만,
경기중에 쉴새없이 소리치고 격려하던
이병근이나 안드레와는 달라서 좀 불안하더라.
혹시 W석에 있던 사람들, 그게 아니었다면
말해주면 좋겠다. 나 안심되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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