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는 그 일을 떠나 해설 자체도 별로같음

텐션이 워낙 좋고 말 더듬는것도 없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긴 한거 같은데..

뮬리치 골 넣고 퇴장당할때 캐스터도 파악하고 있는 뮬리치 카드 여부를 해설인 본인이 전혀 모르고 있다가 캐스터 말 듣고 아는거, 작년에 광주원정에서 1대0 이겼을때 스토 게시판 유저들도 아는 교체를 시간 한참 지나서야 언급한거 등등.. 경기에 과몰입을 하는건지 웬만한 선출 초짜 해설자들보다 생각이 없는건지

해설자가 나보다 훨 뛰어나고 지식이야 많겠지만 대구팬으로서 감정빼고 봐도 그 상황에 대해 미시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말은 하는데 거시적인 흐름이나 전술에 대한 이야기와 파악은 없는 느낌, 해설의 알맹이가 없음.

닉값해서 개인감정 들어간건 아닌데 다른 사람들 생각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