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행복하자 우리 모두
만만치 않은 삶,
작은 슬픔 하나를 감당하는 일이
앞으로 나아갈 발걸음 하나를 떼는 일이
너무나 버겁다.
누구나 가끔 슬픔과 우울에 깊게 빠져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그 슬픔과 우울을 충분히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이 글 속에 녹아 있는 따뜻한 감정을
공감할 수 있으니까.
당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당신이 힘들 때 기꺼이 공감하고
힘이 되기 위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다.
생각보다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이제 혼자 슬퍼하지 말고 손을 내밀자.
나는 내가, 아니 우리가
충분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가 비슷한 모양의 힘듦을
느끼며 살고 있기에…….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 모두.
그리고 단 한 사람에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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