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을 이해할 순 있음
그래.
R리그도 없고 훈련만 7-8개월 하다가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 들어오니 어찌 100% 다 꺼내겠어.
근데 그건 인간 정치인의 사정이지 축구선수 정치인의 변명은 안되지.
애초에 주전이 혹사당해 쓰러지는 와중에도 출전 못했단건 훈련 때 감독 눈에 안 찼단 얘기. 퍼포먼스를 못 올린건 뭐든 정치인 탓이지. 열심히 한걸 스코어화 해주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걸 실전감각으로 여겨야할지 헷갈리긴 하지만...
절실함도 없어보이더라 결정적 찬스에 동료는 볼 향해 달려가는데 지는 왜 공 나갔다고 예단해. 동료 믿고 자리 잘 잡았으면 넣었다고 생각함.
그나마 올해 신인들이면 이해할 수 있는데 프로 4-5년차 선수의 변명은 안된다고 생각함. 이번 여름에 이적이라도 요청했어야지. 아니면 계약해지하고 팀 찾든. 고재현이나 박한빈은 뭐 대구 생활 싫어서 임대다니나. 만일 찾아봤는데도 없었던거라면 슬슬 본인도 큰 결정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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