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전북, 김우석 영입은 부상 여파로 무산… 김문환은 성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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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계자는 대구FC에서 전북으로 향한다고 알려졌던 김우석에 대해 18일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우석이 작년부터 겪은 발목 부상 때문이다. 김우석은 지난해 8월 말부터 발목 부상으로 결장해 이번 시즌 초반에도 대구 엔트리에 들지 못한 상태다. 전북은 부상을 알고도 이적을 추진했으나, 이적 과정에서 나온 복귀 전망이 예상보다 늦었다. 일러도 5월 말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K리그 여름 이적시장(추가등록기간)이 6월 20일 열리기 때문에 그때 새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센터백 부족을 즉시 메우려던 전북의 계획과 김우석의 상황은 괴리가 컸다.

반면 미국 LAFC 소속 김문환 영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얘들은 5월 복귀인지도 모르고 영입하려고 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