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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라고 생각

title: 조광래조광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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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파컵 거머쥔뒤에 한창 떡상할때 4백을 쓰는 팀이 좀 더 많았기때문에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세징야 에드가를 활용해 중앙 수비 숫자가 한 명 더 많은 3백 전술자체가 새로운 트렌드였음.

 

그 이후 대구 돌풍의 영향도 있을것이고 코로나로 각 팀이 이전보다 악화되거나 축소된 여러 요소들때문에 일부러 더 수비적 축구를 지향하는건지 외국 축구를 표방해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4백보다 3백 쓰는 팀이 더 많아진 현상이 생겼고 아마 다양한 리그를 뒤져보아도 우리나라 리그 만큼 3백 좋아하는 리그가 있을까 싶은데..

 

그렇게 시즌을 거쳐오면서 다른 팀들은 미드필더나 풀백을 3백의 축으로 넣음으로서 정통 3백이 아니라 능동적인 형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했지만 우리는?

 

미드필드 조합 바꾸거나 약간의 포메이션 수정 혹은 일부 선수 자리 변경에 머물렀던것이 대다수. 물론 변화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리그 트렌드를 너무 따라가지 못한 느낌..

 

수비 뎁스 좋다, 수비 좋다 이야기에 크게 납득을 못한것이 제공권에 장점을 보이고 정태욱 홍정운이 나올때마다 거의 리그 최상급 기량을 보여준 수비수들이 맞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기복이 심한편.. 그래서 발도 빠르고 하드웨어 좋은 김재우 이탈이 참 아쉬웠다.

 

결국 수비라인에서 잘하는 선수는 잘하는데 기복있는 선수는 기복이 있으니 오히려 수비 통계에서 실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키 커서 제공권은 좋지만 수비라인에서 미드필드를 부드럽게 이어줄수 있는 빌드업이 되거나 드리블이 되는 선수가 김우석 빼고 현재 선수단에 없는듯? 경기 안 풀리는 날은 그냥 에드가 보고 발야구.

 

 

그렇다고 미드필드나 측면쪽이 엄청 탄탄한것도 아니라서 당장 중앙수비에 누구 데려올 형편되는것도 아니고 단기적으로 해결되긴 어려우며 생각보다 괜찮다 생각했던 센터백라인에도 변화나 영입이 필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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