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라고 생각

title: 조광래조광래 186

13

8

19년도 파컵 거머쥔뒤에 한창 떡상할때 4백을 쓰는 팀이 좀 더 많았기때문에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세징야 에드가를 활용해 중앙 수비 숫자가 한 명 더 많은 3백 전술자체가 새로운 트렌드였음.

 

그 이후 대구 돌풍의 영향도 있을것이고 코로나로 각 팀이 이전보다 악화되거나 축소된 여러 요소들때문에 일부러 더 수비적 축구를 지향하는건지 외국 축구를 표방해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4백보다 3백 쓰는 팀이 더 많아진 현상이 생겼고 아마 다양한 리그를 뒤져보아도 우리나라 리그 만큼 3백 좋아하는 리그가 있을까 싶은데..

 

그렇게 시즌을 거쳐오면서 다른 팀들은 미드필더나 풀백을 3백의 축으로 넣음으로서 정통 3백이 아니라 능동적인 형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했지만 우리는?

 

미드필드 조합 바꾸거나 약간의 포메이션 수정 혹은 일부 선수 자리 변경에 머물렀던것이 대다수. 물론 변화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리그 트렌드를 너무 따라가지 못한 느낌..

 

수비 뎁스 좋다, 수비 좋다 이야기에 크게 납득을 못한것이 제공권에 장점을 보이고 정태욱 홍정운이 나올때마다 거의 리그 최상급 기량을 보여준 수비수들이 맞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기복이 심한편.. 그래서 발도 빠르고 하드웨어 좋은 김재우 이탈이 참 아쉬웠다.

 

결국 수비라인에서 잘하는 선수는 잘하는데 기복있는 선수는 기복이 있으니 오히려 수비 통계에서 실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키 커서 제공권은 좋지만 수비라인에서 미드필드를 부드럽게 이어줄수 있는 빌드업이 되거나 드리블이 되는 선수가 김우석 빼고 현재 선수단에 없는듯? 경기 안 풀리는 날은 그냥 에드가 보고 발야구.

 

 

그렇다고 미드필드나 측면쪽이 엄청 탄탄한것도 아니라서 당장 중앙수비에 누구 데려올 형편되는것도 아니고 단기적으로 해결되긴 어려우며 생각보다 괜찮다 생각했던 센터백라인에도 변화나 영입이 필요하다는 점.

 

 

 

 

 

 

신고
8
13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티켓 양도 게시판이 신설 되었습니다.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51 981 24.05.17.12:37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5 4871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6 3624 24.02.26.06:38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5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30265 23.05.19.14:2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20933 24.02.25.23:06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1.09.1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1546 22.10.03.17:18
인기글 모두가 원하는 title: 리카 - 클로즈업짱재원유럽행 +31 267 24.05.21.01:43
인기글 섹시한 사람 보고 가세요~~ 6 title: 요시(노)콘요시! +34 506 24.05.21.07:53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멍군아가자 +16 197 22.04.10.00:01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이태희 +56 578 22.04.09.23:39
자유
image
title: 바선생님답은뚝배기다 +6 111 22.04.09.23:38
자유
normal
title: 오승훈 (22)가마에타마 +15 192 22.04.09.23:32
자유
normal
배스 +8 224 22.04.09.23:30
자유
image
title: 작가콘세징야악성개인팬 +54 489 22.04.09.23:27
자유
normal
title: 오승훈 (22)가마에타마 +27 357 22.04.09.23:20
자유
normal
빅써클러 +19 165 22.04.09.23:12
자유
image
title: 빅토 - 빅다크홈 (DMI Ver.)공익가고싶다 +18 313 22.04.09.23:11
자유
image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대구징야홧팅 +14 271 22.04.09.23:10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조나단볼링기 +1 65 22.04.09.23:08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28 430 22.04.09.23:03
관람후기
image
title: 세징야 신다시정상으로 +15 160 22.04.09.23:03
자유
normal
title: 개근상박효신 +35 527 22.04.09.22:53
자유
image
title: 오승훈 (22)오승훈 +53 284 22.04.09.22:48
자유
normal
title: 빅토 - 빅다크홈 (DMI Ver.)아라크기 +9 104 22.04.09.22:43
관람후기
image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29 339 22.04.09.22:39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kamil +10 164 22.04.09.22:30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솥동의난중일기 +11 217 22.04.09.22:27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조나단볼링기 +5 117 22.04.09.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