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RIGADO POR TUDO 💙
고난의 지난날을 떨치고 2018년 FA컵 우승, 3년 연속 상위 스플릿, 벌써 3번째 아시아 무대 진출을 이뤄낸 대구 돌풍의 새 역사 곳곳에는 에드가의 땀과 발자취가 녹아있습니다. 구단 역사의 중추인 에드가의 화려한 복귀를 염원하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지금 구단이 내린 결정을 영원한 이별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모든 부상에는 재활이 있고, 그 겨울 에드가가 우리에게 봄을 가지고 왔던 것처럼 다시 그와 봄을 만끽할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지지자들은 믿고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구단에서도 지난 5년간 온 힘을 다 해 헌신한 에드가에게 합당한 대우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대구에 크나큰 애정을 보여준 에드가, 알리니, 루이사, 알뚤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Forever part of our Skyblue family.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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