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밥 내가 벌어먹고 사는데 너희들 관심은 필요없다?
난 오늘 아침도 일어나서 열심히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불금에 야근 안하려고 눈에 불 켜고 워킹좀비 모드로 내 밥벌이 하는 중이다.
정씨나 박씨나 이적한 김씨나 와인 좋아한다는 황씨나
다 같이 밥벌이 열심히(?) 하고 나서.긴장 풀고 여가시간을 즐겼다.
문제될 것 없다. 일하고 여가시간 썼다.
그래... 문제될 것 없다. 가만히 보면 나도 그리 사는 것 같다.
그래... 문제될 것 없다. 그래... 니 밥벌이 니가 하는데 뭔 상관하겠냐.
그래... J 니가 그리 살던지 말던지 나는 정말 J 너에게 관심이 없다.
니가 받는 돈, 상품가치는 사람들의 그 관심에서 출발한건데, "관심 끊어라 난 잘못없다"
그래... 넌 잊혀지고 버려지고 묻혀질거다. 팬들도 배신의 경력은 알아본다.
스타가 되고 신이 될지도 모르지, 그런데 삐끗해봐라... 그땐 법무법인이 또 나서야 될거다.
팬들은 맹목적으로 클럽이나 우리 선수를 지지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남자답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자기 입장을 팬들에게 소명했다면...
결국 팀을 떠났어도... 순디 처럼 박수 받았겠지. 그런 식으로 지금 소속팀에서도 더 큰 박수를 받았겠지.
배신의 경력으로 시작된 커리어는 결국 냉소로, 딱 당신이 원하는 무관심으로 증발할거다.
그래서 니 인생은 니가 살고, 아주 아주 네 철학대로 잘 살고 있다는 견해를 귀찮지만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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