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감독의 축구도 꽤 재미있는듯
압박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이전보다 사이드를 통해 빠르게 패스웍과 연계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중앙에 라마스나 세징야가 플레이 메이킹하는 것도 여전하고
단지 오늘처럼 에드가 세징야 고재현 죄다 없으니
마무리가 안 좋았음
라마스 pk 실축은 가장 확실한 기회를 놓쳤음
정치인 첫번째 레모나 슛은 급하게 온공이니 놓칠만했음
두번째 접고 찬 슛이 김동준 손에 바로 들어가는 건 많이 아쉬웠음 그건 넣었어야 됨
세번째 돌파는 돌파 직후에 제주 수비가 빠르게 둘러싸서 못넣을만 했던 거 같음
정태욱이 기습적으로 공격에 합류해서 기회를 여러차례 노리던데 꽤 위협적이었음
김진혁이랑 연계과정에서 받은 장면에 하필 왼발에 걸려서 정확도 낮게 키퍼 정면에 걸린듯
그리고 김진혁이 받은 기회도 왼발에 걸린게 아쉬웠음
감독 역량땜에 골을 못넣은 건 확실히 아닌듯
예전 안드레 이병근때 보다 좀 더 능동적인 축구를 하는 거 같아서 기대되는 측면이 있음
근데 핵심 공격수들이 죄다 부상으로 빠지니
마무리가 안 되는 게 아쉬움
오늘 세징야나 고재현 둘중에 최소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게 너무 아쉬움
그리고 오늘 케이타 활동량+적극적인 수비 좋았다고 봄
그 다음은 황재원. 오늘 공격이 주로 우측에서 잘 통한듯. pk 얻은 장면도 라마스랑 연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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