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울산… 가마의 선택은?
딱 두가지 시나리오!
1. 원래 대구가 하던대로 3백 라인을 골키파와 10m 이상 떨어지지 않으며 상대에게 '게임 x같이 하네'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질식수비 + 오승훈 선방으로 0:0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공격하다 지친 울산 후방에 날린 정태욱의 단 한 번의 롱패스를 연결한 김진혁의 헤딩 어시를 밀어넣은 고자기의 골로 1:0 승리!!!
2. 가마가 지향하는 흐름에 맞추어 3백라인을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려서 역시 라인을 올린 울산과 치열한 압박과 중원 싸움, 그리고 이를 타계하는 윙백의 역량에 의존하는 현대축구의 정수를 보여주며 처절히 싸우다가 3:2로 패배... 졌잘사의 대표적인 경기로 기억에 남음!!!
아마도 가마는 2를 선택하지 않을까? 홍철, 장성원 선발이면 2번이 확실! 케이타, 이태희 선발이면 1번! 그런데 케이타, 장성원 선발이면...??? 음... 그건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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