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드 저래놓고 감독 바꾸면 해결되리라는 생각이 안일한거지

솔직히 태국리그 능력은 부리람 같은 최상위팀 맡은거 빼고도 치앙라이, 무앙통을 맡아서 높은 성적낸건 인정할수 밖에 없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치앙라이, 무앙통은 태국 리그 내에서는 현재 케이리그의 대구FC보다 지원이 괜찮았던 팀이었다는거..

중앙수비 세 명 쓰는 전술에서 전진패스나 드리블로 기본적인 운반 해주는 미드필더가 없으면 애초에 축구를 어떻게 할 생각이냐? 가마가 아니라 브라질의 둥가,치치,지코같은 초명장 데려와도 크게 다를 바 없을걸.

선제골 넣으면 뭐하냐 체력이란 체력은 수비하다가 다 쓰고 역습나가지도 못하지만 운 좋게 나가도 1선 공격들만 수적 열세에 휩싸이고 개고생 하는거 말고 더 있나

얼마나 가마한테 기대를 많이 했길래 중앙에서 전진드리블이나 전진패스 한번 제대로 못하는 미드필드 상태로 윈나우 같은 헛소리 설레발이나 치고 있었는지..

가마 감독도 교체 타이밍이나 전진압박 속에서 개막전부터 생기는 빈 틈, 어설픈 포백전환, 선수 조합문제 등 동남아축구에서 케이리그에 넘어와 부족하고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게 사실인데 선수단 상태도 너무 안 좋다 특히 미드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