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서 김신욱 만나는 대구 가마 감독, "크고 강한 스트라이커...마킹 쉽지 않을 것"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594251
대한민국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신욱은 현재 라이언 시티에서 뛰고 있다. 이에 가마 감독은 "김신욱은 좋은 선수다. 나도 그와 함께한 적이 있다. 김신욱은 키가 크고 강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마킹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더 높은 곳으로 갈 준비가 됐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구는 지난 1차전 산둥과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가마 감독은 "자신감이 리스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었고 선수들도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라이언 시티를 포함해 우리 조에 있는 모든 팀은 좋은 팀들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리스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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