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가 슈퍼리그 하겠다는 게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거 같음
유럽 슈퍼리그의 케이스는
유수의 빅클럽 입장에서 자기들 영향력 상업성으로 UEFA를 비롯한 각 중소클럽들 돈 벌어다주는데
그만큼 나한테 오는 이익은 줄어들고 이지랄할 꺼면 나가서 따로 살림 차리겠다!
로 시작한 건데
이건 지금 아챔 주관하는 기관도 AFC, 아챔 대신 더 수익성 나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기관도 AFC임.
자기 컨텐츠랑 경쟁모델 될 신규컨텐츠를 또 내놓겠다는 소린데
삼성이 갤22 gos 이슈 터졌다고 갤럭시 시리즈 유기하고 갤럭시랑 같은 마케팅 포인트를 가진 라인업을 새로 내겠다고 하진 않잖아
아챔이라는 간판이 해당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갤럭시 시리즈의 그것만큼 가지고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로제나 흑당떡볶이 할 것도 아니고
신당동떡볶이집 차리겠다고
굳이 30년 전통 떡볶이집 간판 내리는 게 맞는 선택인가?
갸우뚱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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