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든 누구든 감독교체할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됨

박태하 이야기가 종종 나오던데

박태하 감독 커리어 보면 별다른 지원도 못받던 연변에서

윤비트 김승대로 승격까지 시켰으니 감독역량이 전혀 없는건 아닐텐데

어쩌면 우리가 세드가 몰빵하는 축구로 성적내던거에 젤 적임자일수도 있고ㅋㅋㅋ

 

다만 불안한건

연변에서 강등되고 감독직 물러난 뒤로는 중국 여자대표팀도 맡고 하긴 했지만

큰 임팩트도 없었고 공백이 길다는거

 

작년에 다이나믹피치에 조원희 없을때 몇번 방송 나온거 보니까

연맹에서 기술위원장하면서 축구 보고 연구하고 전술적으로는 연구 많이 하는거 같던데

전술 이해도가 높다고 좋은 감독은 아니겠지만

지금 당장 갈아치워도 솥재앙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음

 

다만 옆동네에서 떠도는 이야기 들어보니

포항에서 김기동 후임으로 내정자 있다... 이런말 떠돌던데

아마 높은 확률로 박태하지 않을까 싶은데

프런트도 지금 생각이 있으면

조사장 인맥이든 뭐가 됐든 포항에서 계약하기 전에 먼저 움직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누가오든 성공할지 아닐지는 해봐야 아는건데

개축판에 감독 풀이 적어서 현재 무직인 감독이 많지 않은게 문제

프런트도 위기라고 느낀다면 빨리 움직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