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5분동안 보며 느낀 개랑의 병버지 전술

 

전체전형: 공격시 433, 4141의 모습을 보이며 이는 윙으로 나온 선수들이 어느 포지션에 들어가냐 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임

 

수비)

밸런스 지키며 존 프레싱 집중

수비라인을 적당히 높게, 옆간격은 좁게 해서, 수비시 수적 우위를 차지하려고 시도

압박을 하는것도 좁은공간에 수적우위를 위한 압박으로 보임

* 수비시 좁게 서기 떄문에 측면에서 수비 실패시 반대 측면으로 전환되면 큰 실점이 될 확률 높음

 

공격)

가장 특징적인 거는 윙백의 역할이 건하볼에 비해 줄었다는 거임

공격 전개시 무리하게 오버래핑을 하는 것이 아닌 후방에서 밸런스 유지에 신경쓰는 모습

대신 중앙 미들 에게 많은 역할을 맡김.

빌드업시에는 누구든 신경 안쓰고 내려와주며 , 공격 진행시에는 전방에 자유롭게 침투하여

상대 패널티박스에 수를 채워주려는 모습을 보임. 

개랑은 사리치 정18의 백업이 필요해보임

그로닝에게 연계 역할을 맡겼는데 진짜 개못함 ㅋㅋㅋ

개랑 윙어는 필요에 따라 침투하기도, 스크린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수비시에 윙어에게 과도한 수비가담은 요구하지 않고 역습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임. 

공격시 항상 패널티 박스 안에 2명이상의 공격수가 있길 바라며 이들은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 없는 모습, 그로닝이 공격시 측면으로 빠지면 중미들의 스트라이커로 들어가는 등등

 

공격시의 포지션플레이를 지향하려고 하는게 보임./ 이렇게 공격하면 소수 선수에게 공격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선수가 같이 진행하므로 상대 입장에서도 꽤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

 

그러나 위에서도 말했지만 중앙 미들의 부하가 너무 심한 것으로 보이므로 후반 교체카드는 미드필더가 되지 않을 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