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땡큐도 오땡큐인데 진짜 문제는 "알레 대구" 같음
제목을 모르겠는데 암튼
"하늘빛 열두번째 전사들과~" 하는 그거
가사도 00년대 각 구단마다 이상한 곡들 하나씩 만들어가지고 구단공식이랍시고 틀어대서 귀테러하던 시절 센스고
멜로디 진행도 인트로에 쿵쿵짝쿵 빼고는 심심하고
제일 싫은 게 볼륨 조절을 안 함.
경기장에서 틀어주는 다른 곡들보다 음원 자체의 볼륨이 큰 거 같은데
안 그래도 불호인 노래를 더 크게 틀어대니까 미칠 거 같음
대팍은 그나마 양반인데 스타디움에서 B팀 경기 볼 때
그 월드컵구장 광활한 공간에 사운드 채우려고 출력 빵빵하게 틀어대면 돌아버릴 거 같음
진지하게 오땡큐랑 12번째 전사인지 투시인지 그거 두 곡 때문에 B팀 직관 가기가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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