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원정석이 지정석인 것도 문제상황 발생에 원인인 듯?
예전에는 비지정석이라서 그냥 앉아있다가
깃발이랑 북 들고오는 무리있으면 알아서 조금 거리두고 봤는데
거기다가 19년도 성남전에는 앉아있으니까 어떤 깃발든 분이 와서 여기 깃발때문에 안보일텐데 혹시 알고 앉으셨냐고 하셔서 몰랐다하니까 저기가 깃발 방해 안받는 자리라고도 설명해주고 그랬었음.. 처음에는 난 스포츠는 고상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하고봤었는데
옆에서 자연스럽게 응원문화를 보다보니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싶어하는 자연스러운 흡수 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제처럼 지정석인 경우에는 나는 내 돈내고 예매한 자리에서 달리 갈 다른 좌석도 없는 상황에 바로 옆에서는 너무 방해가 된다면 충분히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다른 구장 원정석들도 지정석으로 운영된다면 다른 글에 댓글들처럼 사전에 그라지예 공식 계정에 응원석 위치를 공유해주는 게 그나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함,,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더 좋고,, 암튼 원정석 지정석인 게 좀 불만이긴해~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