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제 다 봤는데 도대체 뭘 했다는 거냐
대구는 라마스 이진용이 받쳐주고 세징야가 링커 역할
수원은 사리치 정승원에 뒤에 u22자원 김상준이 받쳐줌
사리치야 중원에서 19시즌이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게 있으니까
세징야랑 또이또이라 일단 치고
이진용 정승원. 글쎄, 많이 뛰는 건 분명 미드필더의 덕목이긴 하지만
우리도 써보려다 윙백이 더 좋아서 윙백으로 쓴건데
중미 정승원은 그냥 많이 뛰기만 하는 미드필더라고 생각함
이진용도 똑같이 많이 뛰는데다가 거친 경합도 마다않고 허슬플레이도 함
당장 오늘도 불투이스 공을 제카가 뺏고 세징야 득점하던 장면 직전 상황이
사리치 높은 발도 마다않고 이진용이 그대로 머리 들이밀어서 볼 소유권 뜯어온 거였음
그리고 김상준? 잘하면 이름이라도 들어봤겠지
걍 중원 트리오 싸움에서 이름값도, 실질적인 플레이도, 득점 어시 같은 스텟마저 모든 게 밀리는데
저쪽 팬들은 오늘 정승원 혼자 축구했다는데
도대체 뭘했다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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