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오늘 집관하면서 스토 반응 보면서 느낀것 정리
1. 야유는 할 수 있다
이게 뭐 수원fc인가 어디 계시는 정xx한테 하듯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이 오가는 그런 야유가 아니라 그냥 상대를 방해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야유로 중계 볼때는 들렸음 그거는 경기 중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봄 다만 상대의 에이스가 대원이다 보니 공을 잡는 일이 많고 위협적으로 움직일 때가 많아서 대원이한테 야유하는것처럼 느껴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경기끝나고 선수도 인사하러왔고 우리도 선수콜해줬으면 된거지 뭐 서로 기분 안좋은거 없잖아
??? : 후반전에는 왜 안했냐
-> 후반전에 s석쪽으로 공격하는건 우리팀이였으니까
2. 응원가
항상 딜레마임 19년도에 어떻게 운영됐는지 내가 서포터즈 활동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a4용지에 응원가 가사들 출력해서 나눠주기도 했음 근데 그러고 지금 2년반이 지났고 사람들은 많이 까먹기도하고 새로 유입도 많이 된 상태 그 상태에서 가사 어렵고 길고 이런 노래들을 사람들이 많이 따라할 수 있을까? 불가능이라고 봄
??? : 다시 종이 뽑아주면 돼잖아
-> 그 선생님 자비로 부담하시면 인정할께요
그렇다보니 관중들 모두가 따라할 수 있고 쉬운 노래들 위주로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봄 아직 몇라운드지 14라운드였나 시즌은 38라운드까지 있으니까 경기때마다 조금씩 잘안하던 노래들도 리딩할꺼고 사람들도 오다보면은 뇌이징되서 익숙해질꺼니까 이건 좀 시간이 걸릴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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