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장 원탑 이름력
경기장 이름이 지어진 동기가 독특한데 2007년에 안산 경기장 완공 직전에 시민들한테 이름 공모전을 한적이 있다.
근데 거기서 뽑힌게 안산종합운동장이었는데 이 당시 안산시장이었던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이 결과를 보고
"다른 데와 똑같이 하려면 뭐하러 공모를 했나. 좀 참신하고 기발한 이름을 생각해보라." 라는 말과 함께 백지화했고
시간이 지나고 여자축구대회 개회식 당시 안산 종합운동장 개장식 행사를 겸하였는데
개회사를 마치고 나서 청중들의 "와~"하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와~ 스타디움"이라 지었다.
축구 잘하고 뭐고 간에
일단 이름 한 번 들으면 절대 까먹을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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