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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장문) 19년이랑 지금은 응원환경부터가 다름

민레오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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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떤 소모임도 속하지않은 그냥 스탠딩 관중임을 먼저 밝히고

응원문제는 지금 하고있는 지정좌석제가 큰 걸림돌이라 생각함

19년도에는 주로 큰 소리로 목소리 내면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찍 오니까 스탠딩에 먼저 자리잡고 s3 순으로 채우면서 스탠딩 뿐만 아니라 s3도 다 일어나서 응원하는 분위기였음

지금은 지정좌석제 때문에 소리 낼 마음은 없고 딱히 응원가도 모르는데 단순히 스탠딩,s석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티켓팅 성공해서 오는 사람이 반인거 같음

일단 여기서 목소리 단합 정도부터가 다르다고 생각함

보통 원정팬들의 응원소리가 홈팀보다 큰 것처럼 응원소리는 일반 관중이 응원에 동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님 어짜피 e석 n석은 19년에도 안했고 지금도 안함

 

나는 응원을 더 쉽게하면 다들 응원하지 않을까요? 라는 주장에도 나는 좀 반감을 가짐 

난 지금도 충분히 전관중이 응원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함 대구콜에 목소리를 내주고 비트에 맞춰서 클래퍼 소리를 내는 것들

하지만 만약에 전관중이 응원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전관중응원이라는 기준이 모든 관중들도 응원가까지 따라 부르는 정도라면 그건 서포터즈에게 노력을 요구하면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응원가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생각해보자면 지금도 엄청나게 쉽게 하고있음 박수치고 대구 콜하는 단순한 응원의 빈도가 엄청 높고 쉬운 응원가만 반복함 

근데 서포터즈들한테 일반 관중들도 응원에 참여할 수 있게 더 쉽게 해주세요 하면 답이 없어지는거임

모든 관중이 응원가를 따라부르면서 응원하려면 최소 관중의 반이 응원가에 관심을 가지고 멜로디를 알면서 가사를 숙지한 상태로 따라부르면 가능하다고 봄 

일반 라이트팬들의 노력이 동반되야 전관중 응원문화라는게 가능해진다는 거임 근데 이걸 단순히 '콜리딩이 좀 부족한거같아요 모든 관중들이 응원에 참여할수있게 쉽게 재밌게 노력해주세요' 라고 서포터즈 보고 책임을 넘기면 안된다고 생각함

 

물론 나도 지금 콜리딩 하시는 분들이 19년도에 비하면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경험부족에서 오는 미숙함이지 충분히 나아질거라고 봄

서포터즈분들한테 아쉬운 소리가 나올수는 있지만 각자 본인의 자리에서 큰 목소리를 내면서 응원하면 19년 뛰어넘는 날도 오지 않겠음?

씹장문이라 딱히 읽을거 같지는 않지만 콜리딩한테만 화살이 돌아가는거 같아서 걍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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