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문화가지고 싸우는 걸 가지고
이게 맞니 저게 맞니라고 답을 지정하는 게 사실 좀 웃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건데 서로 의견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
늘 하는 이야기지만 서포터즈 아닌 사람 목소리는 필요없으신가요?
사실 대구스토에서 가장 꼴보기싫은 행태가 꼭 응원에 대해 안좋은 글이 올라오면 비추 우르르가서 누르고 서포터는 밀고가야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이런 게 서포터즈에 대한 이미지를 나락으로 만드는 거 같습니다.
다같이 잘하자고 의견이 나오는거고 분명 조율을 해서 개선할 의견들도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무지성으로 이건 비추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도 시간과 정성을 내서 한다지만, 그 응원에 함께 해주는 사람들도 똑같은 시간과 돈을 내서 왔고 그런 열정이 있으니까 이런 저런 글도 적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반응이 자꾸 나오면 결국 서포터즈와 일반팬들 사이의 간극이 생기고 결국 그 집단은 도태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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