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월급 31만원받고 친정팀 컴백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01/0011938681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골잡이' 호비뉴(36)가 단돈 31만원의 월급을 받기로 하고 재정난에 부닥친 '친정팀' 산투스(브라질) 유니폼을 입었다.
축구전문 사이트 ESPN FC는 13일(한국시간) "호비뉴가 산투스와 5개월 계약을 했다"라며 "호비뉴는 브라질의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월급 1천500헤알(약 31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가 산투스를 선택한 이유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친정팀을 돕고 싶어서다. 산투스는 재정난에 따른 채무 불이행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이적 금지 제재를 앞두고 있다.
호비뉴는 "산투스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팬들은 내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도와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며 "산투스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내가 도와줘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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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ㄱㅎ, ㅈ현ㅇ, 안ㄷㄹ는 호근본 본 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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