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아이돌 정승원의 아픔극복법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01316
정승원 선수는 어린 시절 큰 부상을 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고, 꿈을 잃어버릴 만큼 끔직한 고통이었죠. 그래도 정승원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간절하게 바라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때부터 알고 있었거든요. 그 시절의 그 고난이 K리그의 스타플레이어가 된 지금의 정승원을 만들었을 겁니다.
“잘 사는 집이 아니었어요. 아버지는 택시를 하셨죠.”
시련이 많았던 정승원 선수를 지탱했던 건 가족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희생을 했던 고마운 부모님들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정승원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괴롭고 아플 때마다, 아들을 위해 땀방울을 흘린 부모님을 생각하며, 언젠간 꼭 효도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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