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이마이 쓰고 90분 다 되서 득점 넣은 거면 잘했다 하기도 좀 뭐하긴 한데

전방에 정치인 안용우 

 

수비라인에 김우석 조진우 

 

정치인 안용우는 "뭐지? 동생들 골 넣을 수 있게 일부러 밀어주라고 지시 받았나?" 싶을 정도로 

찬스상황 계속 만들어놓고도 주춤거리다가 날려먹음 

 

경기 내내 좋은 장면 만들기는 했다만 

그건 애초에 K4 선수들이랑 수준 차이가 심하니까 나오는 장면들이고 

저기서 백날 수비수 벗겨봤자 K1 나오면 짤막당하는 건 매한가지임 

 

찍먹이라도 잠깐이나마 1부 가봤던 선수들이 B팀 가서 4부 리거들 뚜까패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부상, 주전제외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자신감을 얻는 거라고 생각함. 

 

정치인이야 뭐 잘하든 못하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소극적인 애티튜드는 고정이라 의미 없고 

안용우가 K4 상대로도 뭐 크게 보여주지 못하는 건 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함 

 

수비라인의 김우석 조진우? 과연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얻었나? 

내가 보기에는 여러 차례 위험한 실점장면 내주면서 오히려 진땀을 뺀 거 같은데 

 

이윤오.

최영은보다 나음 

85분 즈음 단체로 정신줄 놓으면서 수비 조직력 붕괴되고 시원하게 열렸을 때 

최영은은 1부와 4부 모든 수준의 경기에서 실점하기를 반복했고 이윤오는 막아냄 

최영은을 외모로 좋아하든 정이 들어서 좋아하든 팬들 많은 거 아는데, 

이제는 경쟁력 없다고 봄. 그만큼 경험치 먹고도 이윤오보다도 나이 많고 뒤쳐지는 키퍼면 도대체 어디다 씀. 

 

1군 제대로 합류한 적 없는 B팀 선수들은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다 

최민기 패스 좀 잘 돌린다는 얘기 나오던 거 같은데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