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 한 번쯤은 추천합니다.

 

 

E9 자리 한 번쯤은 추천합니다.

 

오늘 사람들 많은 곳에서 경기 보신다고 많이 더우셨죠?

 

여긴 저랑 제 친구 빼고 주위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한 10명?)

나름 시원한 바람 솔솔 맞으며

쾌적하게 치킨석도 챙기면서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매번 이 자리 앉아서 보기엔 S석 근처에 비해서 분위기가 너무 밋밋하지만,

(그래도 S석 응원은 잘 들립니다!)

 

뜨겁고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되서 지칠때 쯤 한번 씩 와서

경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시야도 꽤 괜찮았고 S석 응원소리도 크게 들리고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바로 밑 상가에서 올라오는 삼겹살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지는게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