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공진혁 한창 물 올랐을 때 플레이들 보면 지금 주민규 조규성도 안 부러웠음
타고난 신체사이즈
천부적인 오프더볼 움직임
돌아뛰어가는 센스
반 박자, 가끔 네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
발목 힘에서 나오는 빠따력
수비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움직여야 상대 수비가 좆같아 하는지 이해하고 있음
육각형 사이즈만 달랐지 강점이랑 선호하는 플레이가 언럭키 황의조라
천상 공격수 운명인 거 다들 아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음
19시즌에 분노의 4골 박고 상무 가서 펩태완 밑에서 공격수로 뛰었으면
우리 트로피 하나는 더 들어올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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