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2022 써드유니폼 리뷰~
안녕하세요~
스폰서 포워드에서 골스로 바뀌고 나서,
매번 나오는 유니폼 보고..
호불호의 영역에 빠져서 사기전에 '아.. 살까? 말까? 했는데'
이번 검은색 유니폼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바로 질렀습니다.
"디자인"
사이즈는 2022시즌 홈 어센틱 유니폼이랑 별 차이 없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1. 스폰서 및 문구 마킹이 튼튼해졌다.
(마킹의 문구가 일체화 + 튼튼해 보이는 소재로 바뀜)
2. 유니폼 하단 족택이 달라졌다.
3. 가슴팍에 은은하게 대구FC 마크가 보이는데 간지난다.
4. 2020 어웨이 이후 오랜만에 카라 유니폼이다.
5. 카라가 쫀쫀한게 느낌이 좋다 (흡사 나이키 플라이니트 느낌)
얼마나 쫀쫀한지, 절로 쩜핑이 가능할 정도..
6. 선수 마킹이 달라졌다 (일요일 수원FC 경기때 마킹하고 추가 할 예정입니다.)
7. 검니폼 만큼은 일상복으로 입어도 될 만하다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유니폼 기능 체험"
오늘 날이 좋아서,
이 유니폼을 입으면 얼마나 운동 기능이 향상 될지 궁금해서
한 번 입고 뛰어 봤습니다.
언덕 오르기와 내리기 그리고 풍차 세레머니
결론
옷이랑 운동기능이랑 아무 상관없다.
날 더운데 검은거 입어서 더 더웠다.
선수용 유니폼 이라 땀 배출 잘 되겠지 생각했는데,
솔직히 땡볕에 더워 죽겠는데 체감 안됨 ㅋ
그리고 살 좀 빼야겠다.
를 느꼈습니다....
"실착 사진"
밑에 부터는 유니폼 실착 사진 입니다.
174에 84가 2XL 사이즈 입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본인 근육과 지방 상태에 따라 핏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라가 있어서
뉴에라 모자와 함께 신도시 아재 느낌 낼 수 있음.
검니폼은 대구로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멋진 스폰서 네이밍 이네요.
"마치며"
올 해 벌써
리그 한 벌, 아챔 한 벌
총 두벌을 구입했기에
더 이상의 대구FC 유니폼은 없다!
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정태욱, 세징야 기념 유니폼 참았지만,
이 써드 만큼은 이 써드 만큼은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결국,
질러 버렸습니다.
그러나 대구 유니폼 1벌의 구입은
약 0.000085 명의 세징야 영입과 같다! 라는
(세징야 연봉 14억으로 계산했을시)
(뭔가 틀린게 있다면 보시는 분들의 생각이 맞음)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지름에 후회는 없습니다.
세징야 잡으려면 이렇게라도 해야죠. ㅋ
쓸데 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후기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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