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홍철이 제일 프로다웠네요.

Zeocin 419

15

1

홍철 : “골 취소될 줄 알았으면 그렇게 힘들게 안 올라갔어”

 

오늘 심판들을 가장 위트있게 까버리는 품위있는 한마디입니다. 게임 끝나고 이 기사보고 피로가 다 풀리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홍철 선수의 이 말은 '당신들 축구를 망치고 있어' 이런 말이죠. 

 

어제 포항-울산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요즘 주심들이 K리그에 불만을 품고 사보타주하는 느낌이 듭니다. 태업이나 능력없음을 뛰어넘어 일부러 흥행에 찬물을 부으려고 이러는 것 같아요. 

 

축구에 너무 몰입해서 실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죠. 축구도 팬들이 관람하는 스포츠 게임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심판들도 스포츠 게임에 너무 몰입해서 '송나라 최고의 명판관 포청천'이 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양팀 팬들이나, 축구의 흐름은 전혀 무시하고, 주어진 VAR이라는 권한으로 현미경 놀이, 명판관 놀이에 빠져서 5-6분씩 게임을 중단시켜서 선수들의 몸은 다 식고 만들고, 7300명 팬들의 귀가를 5분이나 늦출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일개 축구 경기에 말입니다. 그 정도로 축구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컨트롤하지 못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K1리그의 심판진이 되었을 리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아닙니까? K리그에 불만을 품은 심판진들의 집단 사보타주로 보입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전통의 축구 상식을 파괴하면서, 번번히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K리그 신규팬들의 진입을 막으면서 저들이 얻는 이득이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신고
1
15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2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6 15133 24.07.06.13:05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30 11536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2 36409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9 38885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42011 24.05.27.19:37
인기글 대구스토 1호 써드 실물 ?! 36 title: 대구FC 엠블렘 (10주년 기념)그겨울에서사계절 +44 698 24.07.17.16:39
인기글 '이달의 골'이 주는 아이러니 5 title: 머시룸 (구매불가)석기자 +46 525 24.07.17.16:22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원팀대구 +4 84 22.07.10.13:20
자유
image
title: 리카 - 클로즈업강냉군주 0 235 22.07.10.13:18
자유
normal
title: 2019 홈 유니폼고재현 +36 506 22.07.10.13:17
자유
image
title: 요시(노)콘대륜고의자랑고재현 +15 130 22.07.10.13:07
자유
image
title: 개근상언제나맑음 +1 180 22.07.10.12:53
자유
image
title: 2008 홈 유니폼, 로또닥터슬럼프 +7 231 22.07.10.12:52
허언증
image
title: 2019 홈 유니폼고재현 +7 195 22.07.10.12:48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정이수 +2 175 22.07.10.12:47
사진/영상
image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8 122 22.07.10.12:35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Vulcan +9 315 22.07.10.12:30
자유
image
title: 세징야 - GIFcsa +24 456 22.07.10.12:18
자유
normal
title: 365콤보닉넴하기귀찮음 +33 467 22.07.10.12:04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몽뚜 +20 335 22.07.10.12:04
자유
image
title: 케이타 (22)규태러브 +7 353 22.07.10.11:54
자유
normal
title: 리카 - 일러스트리카깨져도성원 +6 199 22.07.10.11:24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정이수 +5 65 22.07.10.11:20
사진/영상
file
title: 이진용 - DMI하늘빛그겨울 +55 425 22.07.10.11:14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솥뚜껑사발면 +14 264 22.07.10.10:45
자유
image
title: 에드가 - DMI언제집에드가9 +32 550 22.07.10.10:19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재현재원종신기원 +13 336 22.07.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