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세징야 없어서 생긴 차이, 노련한 이근호가 PK 유도로 완벽하게 메웠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70003
그러나 대구는 달랐다. 9천509명의 팬 앞에서 대충 뛰지 않았다.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해야 되는지 분명히 알고 경기장에 들어간다"라는 가마 감독의 생각은 옳았다. 32분 투입된 선참 이근호가 죽어라 뛰었고 43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들어가다 설영우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을 선언, 제카카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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