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이런 걸 떠나서
숭의아레나에 와보니까 팬프렌들리가 뭔지 알겠다. 인근 지하철 역, 버스승강장 곳곳에 “이 근처에 인유 홈이 있고, 경기는 며칠 며칠에 누구누구랑~”하는게 다 있고, 메가스토어는 사람들이 인지하기 쉬운 곳에 있으며, 종류 및 퀄리티도 괜찮다. 솔까 우리는 다이소에서 팔법한 텀블러에 팀 로고 넣어서 창렬가로 파는거잖아. 이 팀은 어샌틱 져지만 해도 서너개는 되는 듯. 스카이라운지에는 사진처럼 콘센트 꽂을 곳도 많고, 심지어 테이블석(기자석 ㄴ ㄴ)에도 콘센트가 있는 듯. 스카이라운지랑 스카이박스는 매가스토어를 들어가야 갈 수 있고(라운지나 스박 관람객(돈 많은 관람객)을 잡으려는 의지로 풀이됨), 기타 팬들의 동선 안에 돈될 것들 싹 다 배치. 우리 새구장도 이렇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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